🖇먼베클 2022 1월 1주차 인증
2022 1월 1주차
[아스파라거스주스 님]
적절한 방식으로 양념을 쳐서 조리하니
갑자기 고기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신나리셔스키위의도전 님]
우와 시차가 많이 날텐데 대단해요!!부스터샷이 영향이 좀 있나보네요ㅠㅠ
저도맞아야하는데!
저는 오늘도 면 식단이었습니다...면사랑꾼..
점심은 메밀소바~저녁은 오일파스타~^^:
다음주엔 색다른 요리를 해먹고싶어요 ㅎㅎ
저도 "소에서 나오는 단백질은 모두 소가 먹은 단백질에서 나온 것이고,
소나 닭은 알고보니 중개자일뿐이었죠" 이 부분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뒤의 내용은 예전에 과제할때 조사하다가 충격적이라 알고있었는데
고기의 대명사 단백질이 결국 풀에서 나온거라니
채식으로 몸,컨디션 향상 된 운동선수가 납득되더라구요!
"KFC너겟 뒤의 성분표를 꼼꼼히 읽나요?"
이것도 너무 공감갔어요. 채식한다고 하면
가볍게는 그래도 단백질은 먹어야지~몸상해~라는 식의 걱정을 해준다거나,
심하게는 채식의 결점을 찾으려고 안달난 느낌을 종종받거든요!
소세지같은 몸에 안좋은 가공육을 먹을땐 별말없다가
갑자기 영양성분을 따지는 느낌!
덕분에 좋은 영상 하나 보고
오늘 하루 마무리합니다 감ㅅㅏ해요 ㅎㅅㅎ
[새해복숭아받으세요 님]
1월 첫째주차 먼베클 인증해호~🐯✨
어흥! 먼베클 식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점심 : 사과1개, 따뜻한 라벤더레몬밤차
-저녁 : 밤스프와 스테이크(올비건)
-간식 : 귤2개, 따뜻한 베리차
[좋았던 한 문장과 장면]
-단 3주만에 염증 수치 29%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파트리크 턱수염ㅋㅋㅋ
[오이지오이동치미무우 님]
와 새해 첫 베지먼데이 🥬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아주 늦게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
늦은 점저와 가벼운 야식으로
두끼니를 해결했어요
커피는: 맘모스커피 두유라떼
점저: 야채스톡으로 끓인 쌀국수
야식: 토망고+견과류
좋았던 문장은 여러가지 잇었지만
베스트는
“다들 자기가 뭘 먹는지 몰라요” 였어요.
저도 채식한다고 하면 “..풀떼기..” 같은 얘기 많이들었는데
먼베클 시작하고 나서부터
월요일 식사외에도 내가 오늘어떤걸 어떻게 얼만큼 섭취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어요.
평소에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배달음식들을 얼마나 무분별하게 먹었는지 되돌아 보게 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채식에 잔소리하면
너는 얼마나 건강하게 먹고잇니 하고 되묻고 싶었는데
저문장이 딱이었다 싶어요 ㅎ
[널사랑할수박에 님]
1월 첫 베지데이 인증합니다 !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침 : 바나나요거트볼
점심 : 가지파스타
간식 : 두유 / 미니파운드케이크
저녁 : 토마토양배추볶음 / 고구마+치즈
"모든 집단, 연구에서 일치했죠. 식물성 음식이 주가 돼야 한다는 겁니다. 뭐든요."
[유자차 님]
안녕하세요 베지님들~~ 이번달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
얼른 인증하고싶었는데 벌써 하루가 끝나가는 시간이네요ㅠㅠ
1월 첫째주 먼베클 인증합니다!
-점심 : 매생이국
갑자기 나가서 먹게 된 하루네요ㅠㅠ 한식 식당이었는데 제철인 매생이국을 선택했습니다..! 굴이 들어가서 해산물 베이스라 페스코에 가까운 식단이었지만, 굴을 안좋아하기도 하고 국물과 매생이만 먹자! 해서 굴은 옆 선생님 다 드렸습니다ㅋㅋㅋ 콩나물과 콩자반 등의 반찬도 함께했어요! 다음번엔 더 비건에 가깝게 먹어보겠습니다😂
-저녁 : 그릭요거트 +과일
업무가 늦어져서 간단하게 사온 그릭요거트입니다 :)
[가장 좋았던 한 문장]
이 세상 농경지의 3/4 정도가 가축생산으로 쓰이는데 생물의 다양성에 큰 손실을 주죠.
가축을 기르기 위해선 풀을 재배해야하고, 거기엔 많은 물이 필요하고 또 폐수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제가 채식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환경이었어요! 이런 정보들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기르게 되는 계기가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구아바구아바망고를유혹하네 님]
안녕하세요!! 하루 지나 늦은 출첵합니다 😅😅😅
아침 : 바나나2개
점심 : 퀴노아 샐러드, 바질페스토 떡볶이
저녁 : 라따뚜이, 카프레제샐러드 (모짜렐라 전 안먹었어요!! ), 바질페스토 떡볶이 2
저녁에 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월요일 마다 채식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저녁을 같이 먹자길래
집에서 같이 베지요리 해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2021 먼베클에서 바질페스토 떡볶이 해드신거 보고 따라해봤는데 매력적으로 정말 맛있네요 ㅎㅎ
저도 올해는 다양한 레시피 공유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생각해볼거리에 대한 생각>
우선 저는 채식하는 운동선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도 체형을 더 근육질있게 유지하는 그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사실 채식은 가까운 곳곳에서 실천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직업으로 삼는 그들에게 채식도
어쩌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알리는 활동에 대해 대단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고기에 대한 상징은 어쩌면 광고마케팅이
만들어 낸 이미지에 불과하다는 것도 크게 공감했고
나 또한 그렇다고 생각하며 살진 않았나
다시 생각해보게 한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귤농장막내딸 님]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에 인증해서 죄송합니다!
1월 첫째주 먼베클 인증합니다
-아침 겸 점심 : 마늘, 버섯 듬뿍넣은 바질페스토파스타
-간식 : 강릉여행때 사가지고 온 비건 얼그레이초코파운드케익 (할사라는 비건빵집에서 사왔어요!)
-저녁 : 풀무원 두부크럼블 코코넛커리 덮밥
(처음 사먹어보는 건데 너무 맛있어서 1입 1감탄했습니다..강추강추)
-가장 좋았던 문장 : 2012년 말쯤부터 고기를 안 먹기 시작했어요.
지금 아는 야채의 절반도 모르고 컸죠. 아스파라거스는 5년전쯤에서야 알게 됐어요.
어렸을때의 저는 이랬죠. '아스파라거스라니 본 적도 없어'
저도 야채보다는 고기위주의 식단을 먹고 자라왔고,
자연스럽게 고기를 먹는 날을 기대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기는 그것의 부위까지 따져가면서 잘 알지만,
야채는 정말 한정적으로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알고싶어 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채식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야채들을 먹어보고
제 세상이 더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쟈르뎅 님]
1월 첫째주차 먼베클 두번째로 인증합니다! :)
여러분이랑 처음 날은 맞춰 인증하고 싶어 제가 지내는 곳에
시차를 한국 시차에 맞춰서 어제 저녁, 오늘 점심 2끼를 실천했습니다.
-점심 : 사과, 블루베리, 바나나를 곁들인 끊인 오트밀
네덜란드에서 부스터샷 생각보다 일찍 맞게 되어서 어제 맞았는데 오늘 겨우 정신차리고 일어나 간단하게 챙겨먹었어요🤒
-저녁 : 볶은 버섯과 양파를 넣고 만든 비빔국수와 야채 스프! 백신 맞으러 가기 전에 손쓰는 요리들 (손 못들까봐 ㅎㅎ) 미리 든든하게 해먹고 갔어요!
[좋았던 한 문장]
-황소가 고기 먹는 거 봤어요?
-모든 단백질은 풀에서 비롯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한 개만 고를 수 없어,, 두 개로👀
첫 1월 월요일 실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